"거의 가망이 없어 보여요
/ Against All Odds"
- 웨스트라이프 / Westlife
How can I just let you walk away? 어떻게 그댈 그저 떠나보낼 수 있겠어요?
Just let you leave without a trace 그저 아무런 흔적 없이
When I stand here 내가 여기 이렇게 서서
taking every breath, with you, oh 그대와 함께 매 순간 숨 쉬고 있어요, 오
You're the only one 그대는 유릴한 사람이에요
who really knew me at all 진정으로 날 알고 있는
How can you just walk away 어떻게 그대가 그저 떠날 수 있어요
from me? 내 곁을
When all I can do 내가 할 수 있는 건
is watch you leave 그대가 떠나는 걸 바라보는 것이에요
‘Cause we've shared 우리는 함께 나누었어요
the laughter and the pain 웃음도 고통도 함께하고
and even shared the tears 눈물도 함께 나누었어요
You're the only one 그대는 유릴한 사람이에요
who really knew me at all 진정으로 날 알고 있는
So take a look at me now, 이제 날 바라봐주세요
oh, there's just an empty space 그저 텅 빈 자리만 있을 뿐이에요
And there's nothin' left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here to remind me 여기 내게 생각나는 건
Just the memory of your face 그대의 얼굴만 추억 속에서 떠오르네요
Oh, take a look at me now, 오, 이제 날 바라봐주세요
well there's just an empty space 그저 텅 빈 자리만 있을 뿐이에요
And you coming back to me is 그대가 내게 돌아오는 건
against all odds 거의 가망이 없어 보여요
And that's what I've got to face 그것이 내가 받아 들여야 할 숙명이에요
I wish, I could just make 내가 할 수만 있다면 말이에요
you turn around 그댈 돌아오게
Turn around and see me cry 돌아서서 울고 있는 내 모습을 본다면
There's so much I need to say to you, 그대에게 해야할 말이 너무 많아요
So many reasons why 너무 많은 사연들이 있어요
You're the only one 그대는 유릴한 사람이에요
who really knew me at all 진정으로 날 알고 있는
So take a look at me now, 이제 날 바라봐주세요
well there's just an empty space 그저 텅 빈 자리만 있을 뿐이에요
And there's nothin' left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here to remind me 여기 내게 생각나는 건
Just the memory of your face 그대의 얼굴만 추억 속에서 떠오르네요
Now take a look at me now, 이제 날 바라봐주세요
'Cause there's just an empty space 그저 텅 빈 자리만 있을 뿐이에요
And you coming back to me is 그대가 내게 돌아오는 건
against all odds 거의 가망이 없어 보여요
It's the chance I've gotta take 그것이 내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에요
But to wait for you, 그대를 기다리는 것이
is all I can do 내가 할 수 있는
And that's what I've got to face 내가 받아 들여야 할 숙명이에요
'웨스트 라이프(West Life, 1998-2011)'는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의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사이먼 코웰(Simon Cowell, 1959-)'의 픽업과 보이존(Boyzone)의 메니저였던 '루이스 왈쉬(Louis Walsh, 1952-)'가 주도하게 되어 1998년 결성하여 2011년에 해체된 아일랜드의 팝 그룹입니다. 웨스트라이프 그룹은 영국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각광을 받고 있었고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사랑과 함께 인기를 얻은 팝 그룹이었습니다.
당시 유명 블랙스트리트 보이스(Blackstreet Boys)의 더블린 콘서트(Dublin Concert)에서 서포터 밴드로 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 루이스 왈쉬 외 슬라이고(Sligo) 출신들인 '키안 이건(Kian Egan, 1980-)', '쉐인 필란(Shane Filan, 1979-)', '마크 필리(Mark Feehily, 1980-)' 등으로 구성된 웨스트라이프(Westlife) 그룹은 뜻밖의 큰 환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이에 힘입은 루이스 왈쉬는 더블린 출신 '니키 번(Nicky Byrne, 1978-)'과 '브라이언 맥파든(Brian McFadden, 1980-)' 등을 더 보강하였고 완벽한 5인조 체제를 구축한 팝 밴드 그룹으로 재무장하였으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이들 구룹은 처음에 '웨스트사이드(Westside)' 그룹으로 명칭을 붙였으나 미국에 동일 명칭 그룹이 있어 '웨스트라이프(Westlife)' 그룹으로 개명하였던 것입니다.
웨스트 라이프 그룹은 1999년 데뷔 앨범 'Westlife'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데뷔 싱글인 '다시 맹세하겠어요(Swear It Again)'의 곡이 영국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이끌어 냈으며 2주간 정상에 오르는 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록된 싱글 '그대를 떠나가게 내버려둔다면(If I Let You Go)', '날개 없이도 날아오를 수 있을 거예요(Flying Without Wings)' 등의 곡도 정상에 오르면서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이어서 2000년에 앨범 'Coast To Coast'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지금 흐르고 있는 '거의 가망이 없어 보여요(Against All Odds)', '내 사랑(My Love)', '업타운 걸 / 부잣집 아가씨(Uptown Girl)' 등의 곡을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2001년에 '내 마음속의 여왕님이에요(The Queen Of My Heart)', 2002년에 '우리만의 세상(World Of Our Own)', '언브레이커블(Uubreakable)', 2003년에는 '맨디(Mandy)' 등의 곡을 크게 히트하였으며 많은 사랑과 함께 인기를 이끌어 냈습니다.
2004년 브라이언 맥파든이 그룹을 떠났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고 자신의 솔로 앨범에 더 투신하기 위해 그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브라이언 맥파든이 빠진 4인조 웨스트라이프 그룹은 2005년에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1955-)'의 대표곡인 '그대 날 일으켜 주시기에(You Raise Me Up)'를 리메이크하여 불러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2006년에 '어메이징(Amazing)', '로즈(The Rose)', 2007년에 '홈(Home)', 2008년에 '세상을 등지는 건 우리 둘이거든요(Us Against The World)', 2009년에 '지금 어때요(What About Now)', 2010년에는 '세이프(Safe)', 등의 곡도 히트시켰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웨스트라이프 그룹은 2000년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우수 영국 및 아일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웨스트라이프 그룹은 '비틀즈(The Beatles)'가 가지고 있던 차트 1위 연속 5주 데뷔기록을 깼으며 2002년 팝 밴드 역사상 최초로 36시간 연속 프로모션 투어를 한 기록도 세운 지구촌에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밴드 그룹입니다. 그리고 웨스트라이프 그룹은 데뷔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총 14곡을 차트 1위에 올려놓았고 총 13곡을 차트 1위에 올린 '비틀즈(The Beatles)'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Aaron Plesley, 1935 - 1977)'를 뛰어 넘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보컬들의 매력적이고 훌륭한 하모니로 지구촌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웨스트라이프 그룹은 2011년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 출시와 고별투어를 끝으로 그룹 해체를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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