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꼭 끼는 노란 물방울무늬 비키니
/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 브라이언 하이랜드 / Brian Hyland
She was afraid to come out of the locker 그녀는 탈의실에서 나오기가 두려웠어요
She was as nervous as she could be 그녀는 긴장할대로 긴장한 상태였어요
She was afraid to come out of the locker 그녀는 탈의실에서 나오기가 두려웠어요
She was afraid that somebody would see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두려웠어요
(Two, three, four, tell the people what she wore) (둘, 셋, 넷, 모든 사람에게 그녀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말해요)
It was an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그녀는 작고 꼭 끼는 노란 뭉방울무늬 비키니를 입었어요
that she wore for the first time today 오늘 처음으로 그녀가 입은 비키니 수영복이었어요
an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작고 꼭 끼는 노란 물방울무늬 비키니였어요
So in the locker she wanted to stay 그래서 그녀는 탈의실에서 나오질 않고 있었지요
(Two, three, four, stick around we'll tell you more) (둘, 셋, 넷,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줄께요)
She was afraid to come out in the open 그녀는 사람들이 있는 밖으로 나오기가 두려웠어요
and so a blanket around her she wore 그래서 그녀는 그녀의 비키니 위에 큰 수건을 둘렀지요
She was afraid to come out in the open 그녀는 사람들이 있는 밖으로 나오기가 두려웠어요
and so she sat from the lock upon the shore 그래서 그녀는 탈의실 밖으로 나와 해변가에 앉아 있었지요
(Two, three, four, stick around we'll tell you more) (둘, 셋, 넷,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줄께요)
Now she's afraid to come out of the water 이제 그녀는 물속에서 밖으로 나오기가 두려웠어요
and I wonder what she gonna do 그래서 난 그녀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했지요
Now she's afraid to come out of the water 이제 그녀는 물속에서 밖으로 나오기가 두려웠어요
and a poor little girl's turning blue 그래서 가엾은 작은 소녀는 새파랗게 질렸지요
(Two, three, four, tell the people what she wore) (둘, 셋, 넷, 모든 사람에게 그녀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말해요)
It was an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그녀는 작고 꼭 끼는 노란 뭉방울무늬 비키니를 입었어요
that she wore for the first time today 오늘 처음으로 그녀가 입은 비키니 수영복이었어요
an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작고 꼭 끼는 노란 물방울무늬 비키니였어요
So in the locker she wanted to stay 그래서 그녀는 탈의실에서 나오질 않고 있었지요
(Two, three, four, stick around we'll tell you more) (둘, 셋, 넷,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줄께요)
from the locker to the blanket 탈의실에서 나와 큰 수건을 두루고
from the blanket to the shore 큰 수건을 두른 후 해변가로
from the shore to the water 해변가에서 물속으로
guess there isn't any more 이젠 더는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상상하세요
'브라이언 하이랜드(Brian Hyland, 1943-)'는 1943년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9세 때부터 성가대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성가대에서 클라리넷(Clarinet)과 기타를 배웠으며 14세 때인 1957년에 보컬 그룹 '델피스(The Delfis)'를 결성하였습니다.
브라이언 하이랜드는 그후 그의 나이 16세 때인 1959년에 카프 레코드(Kapp Records)사와 손을 잡았으며 싱글 '사랑스러운 로즈메리(Rosemary)'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어서 1960년에 그의 두 번째 싱글인 지금 흐르고 있는 '작고 꼭 끼는 노란 물방울무늬 비키니(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를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엿습니다. 이 곡은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줍어 하는 아름다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노래로 미국의 음반 제작자이며 송라이터인 '폴 밴스(Paul Vance, 1929-)'와 미국의 송라이터인 '리 포크리스(Lee Pockriss, 1924-2011)'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은 크게 성공했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와 영국 싱글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와 함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작고 꼭 끼는 노란 물방울무늬 비키니(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는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1906-2002)' 감독의 영화 '원, 투, 쓰리(One, Two, Three, 1961)'의 O.S.T. 곡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 번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1962년에 싱글 '렛미 비롱 투유(Let Me Belong To You)', '난 그대를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I'll Never Stop Wanting You)' 등의 곡도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그는 10대들의 최고 아이돌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특히 10대 소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틀즈(The Beatles)가 나타나 영국과 미국의 10대들을 사로잡기 직전까지는 미국의 고등학생 가수인 브라이언 하이랜드가 미국의 10대들을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브라이언 하이랜드는 같은 해인 1960년에 그의 세번째 싱글 '포 리틀 힐즈(Four Little Heels/The Clickety Clack Song)'를 발표하였고 많은 사랑과 함께 히트를 이어갔습니다. 1962년에 발표한 싱글 '지니 최근에 와서(Ginny Come Lately)'의 곡에 이은 후속 싱글인 '키스로 봉한 편지로(Sealed With A Kiss)'의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와 영국 싱글 차트에서 각각 3위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크게 히트하였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키스로 봉한 편지로(Sealed With A Kiss)는 1960년에 미국의 작가 '피터 우델(Peter Udell, 1929-)'의 작사에 '게리 겔드(Gary Geld, 1935-)'가 작곡을 했으며 4중창단인 '포 보이시스(The Four Voices)' 그룹이 처음 불렀으나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1962년에 브라이언 하이랜드가 이 곡을 불러 가히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지구촌에 널리 알려지게 된 명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이 곡은 다시 1968년에 '게리 루이스(Gary Lewis, 1946-)'가 불렀고 1972년에는 '바비 빈튼(Bobby Vinton, 1935-)'에 의해 불려졌으며 1989년에는 호주 출신 가수 '제이슨 도노반(Jason Donovan, 1968-)'이 불러 영국 차트 1위에 오른 세계적인 명곡입니다.
브라이언 하이랜드는 1963년 '난 내일을 보면서 살고 있어요(I May Not Live To See Tomorrow)', '아임 어프레이드 투고홈(I'm Afraid To Go Home)' 1966년에 '더 조커 웬트 와일드(The Joker Went Wild)', '런 런 루크 앤 시(Run, Run, Look And See)' 1967년에 '비극(Tragedy)' 1969년에 '스테이 앤 러브미 올 섬머(Stay And Love Me All Summer)' 1970년에는 '집시 여인(Gypsy Woman)' 등의 곡들을 히트시켰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김기원의 음악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