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필즈 / Greenfields" - 브라더스 포 / The Brothers Four
"그린필즈 / 푸른 초원 / Greenfields"
- 브라더스 포 / The Brothers Four
Once there were greenfields 한때 푸른 초원 있었어요
kissed by the sun 태양이 입 맞추던
Once there were valleys 한때 계곡이 있었어요
where rivers used to run 강물이 흘러가던
Once there were blue skies 한때 푸른 하늘도 있었어요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흰 구름이 둥실 떠다니던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한때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우리 사랑의 한 부분이었어요
We were the lovers 연인이었어요
who strolled through greenfields 그런 푸른 초원을 거닐었던
Interlude 간주
Greenfields are gone now, 이젠 푸른 초원은 사라져버렸어요
parched by the sun 태양에 말라붙어
Gone from the valleys 계곡으로부터 사라져버렸어요
where rivers used to run 강물 흘러갔던
Gone with the cold wind 찬바람과 함께 사라져버렸어요
that swept into my heart 내 마음 앗아간
Gone with the lovers 연인들과 함께 사라져버렸어요
who let their dreams depart 꿈을 깨뜨린
Where are the greenfields 푸른 초원은 어디로 가버렸을까요
that we used to roam 거닐었던
Interlude 간주
I will never now what made you run away 무엇이 그대를 떠나게 했는지 알 수 없어요
How can I keep searching 난 어떻게 떠돌아 다녀야 할까요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어 가릴 땐 말이에요
I only know there's nothing here for me 내겐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알 뿐예요
Nothing in this wide world left for me to see 넓은 세상에 내게 남겨진 건 아무 것도 없죠
But I‘ll keep on waiting until you return 난 그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I'll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그대가 방황을 끝낼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You can't be happy 행복해질 수는 없을 거예요
while your heart's on the roam 그대의 마음이 배회하는 동안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내게 돌아올 때까지 행복해질 수 없을 거예요
Home to the greenfields and me once again 푸른 초원이 있는 내게서 재회의 기쁨을 나눠요
'브라더스 포(The Brothers Four, 1957-)'는 1957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Seattle)에서 결성한 미국 포크송 학생 그룹입니다. ‘밥 플릭(Bob Flick, 1941-)', '존 페인(John Paine, )', '마이크 커틀랜드(Mike Kirkland(ㅡ2020 사망)’ 및 ‘딕 포리(Dick Foley, )' 등 넷이 결성한 포크 그룹입니다. 미국 포크송 개척자인 ’킹스턴 트리오(the kingstern Trio, 1950-)'에 이어 활동한 미국의 포크송 그룹입니다. 브라더스 포는 몇 번의 멤버가 교체되긴 했지만 1960년 ‘그린 필즈(Green Fields)'의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대 히트를 기록하였고 부드러운 하모니와 서정적인 포크 스타일로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브라더스 포는 1960년 지금 흐르고 있는 그린 필즈 / 푸른 초원(Green Fields)의 곡으로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하여 ‘여름날의 푸른 이파리들(Green Leaves Of Summer)’의 곡도 불러 히트하였습니다.
1961년에는 ‘프로그(Frogg)', '노바디 노우즈(Nobody Knows), '크리스마스 벨즈(Christmas Bells) 등의 곡을 불러 히트하였습니다. 1962년에는 ’디스 트레인(This Train)', '섬머타임(Summertime)' 등의 곡, 1963년에는 ‘링링 벨즈(Ringing Bells)’, 1965년에는 ‘썸웨어(Somewhere)', '떠올려 보세요(Try To Remember)' 등의 곡을 불러 히트하였습니다.
그리고 브라라더스 포는 ‘레몬 나무(Lemon Tree), '일곱송이 수선화(Seven Daffodils)', '꽃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요(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스카보로의 추억(Scarborough Fair)', ’푸른 옷소매(Green Sleeves)', '500마일(Five Hundred Miles)'의 곡 등을 많은 인기와 함께 히트하기도 하였습니다.
- 김기원의 음악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