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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를린 등불" O.S.T.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 Wednesday's Child" - 매트 몬로 / Matt Monro

kwkimkw 2025. 2. 7. 21:18

영화 "베를린 등불 / The Quiller Memorandum" O.S.T.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 Wednesday's Child"

- 매트 몬로 / Matt Monro

 

 

Wednesday's child is the child of woe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슬픔을 안고 태어났지요

Wednesday's child cries alone I know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홀로 외롭게 운다는 걸 난 알아요

When you smiled, just for me you smiled       그대 미소지을 때, 오직 날 위해 미소지어 줄 때는

for a while I forgot I was wednesday's child   잠시 내가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라는 걸 잊어버려요

 

Friday's child wins at love they say                금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사랑을 받는다고 사람들은 말해요

In our arms friday was my day                       그대의 품안에서 나는 금요일에 태어난 아이가 되어버려요

Now you've gone, well I should have known  난 깨달았어야 하지만 그대가 내 곁을 떠나고 나면

I am wednesday's child born to be alone       난 수요일에 태어난 외로운 아이가 되지요

 

Interlude                                                         간주

 

Now you've gone, well I should have known  난 깨달았어야 하지만 그대가 내 곁을 떠나고 나면

I am wednesday's child born to be alone        난 수요일에 태어난 외로운 아이가 되지요

I am wednesday's child born to be alone        난 수요일에 태어난 외로운 아이가 되지요

 

 

   부드럽고 감미로운 발라드의 목소리로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사랑과 인기를 이끌어 냈던 영국 출신 '매트 몬로(Matt Monro, 1930-1985)'는 스텐다드 팝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가수', '황금의 목소리'로 불려지면서 혜성처럼 떠올랐던 인기 가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본명은 테리 파슨스(Terry Parsons)이고 영국의 유명 여류 피아니스트인 '위니프레드 아트웰(Winifred Atwell)'에게 발탁되어 그녀로부터 부여 받은 현재의 '매트 몬로(Matt Moonro)'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매트 몬로는1956년에 데카 레코드(Decca Records)사와 손을 잡고 싱글 '모두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있어요(Everybody Falls In Love With Someone)'의 곡을 발표하면서 데뷔하였습니다. 이어서 1957년에는 싱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등 여러 곡을 발표하였으나 빛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매트 몬로는 1960년에 '비틀스(Beatles)'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Gorge Martin, 1926-)'에게 발탁되었고 팔로폰 레코드(Parlophone Records)사와 손을 잡았으며 '내 사랑의 초상화(Portrait Of My Love)'의 곡을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면서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1961년에는 싱글 '내 스타일의 여자(My Kind Of Girl)', '고엽(枯葉 / Autumn Leaves)', 그리고 1962년에는 '난 조용히 떠나가요(Softly As I Leave You)', '사랑이 다가올 때(When Love Comes Along)', '내 사랑과 헌신(My Love And Devotion)', '난 당신 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등의 곡을 발표하였고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1963년에는 영국의 스파이 소설 작가 '이언 플레밍(Ian Flleming, 1908-1964)'의 '007 제임스 본드(James Bond)' 연작 시리즈 13편과 단편 스토리를 바탕으로 '테렌스 영(Terence Young, 1915-1994)'이 감독을 맡았고 '존 베리(John Barry, 1933-2011)'가 음악을 맡아 '숀 코네리(Sean Connery, 1930-)'와 '다니엘라 비앙키(Daniela Bianchi, 1942-)'가 열연한 007 시리즈 제2탄 영화 '007 위기일발 / 危機一髮(From Russia With Love, 1963)' O.S.T. 주제 테마곡 '러시아에서 사랑과 함께(From Russia With Love)'의 곡을 불러 많은 사랑과 함께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그리고 1964년에는 '음악은 흐르는데(The Music Played)'의 곡과 '떠나세요(Walk Away)', '어머니를 위하여(For Mama)', '내 마음 조지아로(Georgia On My Mind)' 등의 곡을 크게 히트하였고 같은 해인 1964년에는 앨범 'Matt Monro-From Hollywood With Love'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친절한 설득(Friendly Persuasion)', '여름날의 푸른 이파리들은(The Green Leaves Of Summer)', '언체인 멜로디(Unchained Melody)', '세계 곳곳에(Around The World)', '사랑은 너무도 아름다워라(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영광의 탈출(Exodus)', '그곳으로(Somewhere)', '시간의 끝까지(Till The End Of Time)', '스탠리 도넌(Stanley Donen, 1924-)'이 감독을 맡았고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 1924-1994)'가 음악을 맡은 미국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셔레이드(Charade, 1963)' O.S.T. 주제 테마곡 '셔레이드 / 제스쳐 게임(Charade)', 1965년에는 '그대 없이는(Without You)', '날 달나라로 날아가게 해줘요(Fly Me To The Moon)', '비틀스(The Beatles, 1960-1970)'의 히트곡 '지난 날(Yesterday)' 등의 곡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영화 '007 위기일발 / 危機一髮(From Russia With Love, 1963)'은 영국의 뛰어난 스파이 소설 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언 플레밍(Ian Fleming, 1908-1964)'의 007 제임스 본드(James Bond) 연작 시리즈 13편과 단편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007 시리즈 영화 중에서 제2탄 영화입니다. 1962년에 제작된 007 시리즈 영화 제1탄 '살인 번호(Dr. No, 1962)'에 이어 1963년에 제작된 제2탄 '007 위기일발(From Russia With Love, 1963)'은 역대 007 시리즈 영화 중에서 뛰어난 수작으로 전 세계 영화계에 이목을 집중시킨 으뜸가는 명화로 평가되기도 하였습니다. 007 시리즈 영화로 더욱 유명해진 '테렌스 영(Terence Young, 1915-1994)'이 감독을 맡았고 '존 베리(John Barry, 1933-2011)'가 음악을 맡았으며 '숀 코네리(Sean Connery, 1930-)'가 제임스 본드(James Bond) 역, '다니엘라 비앙키(Daniela Bianchi, 1942-)'가 본드걸인 타티아나 노마노바(Tatiana Romanova) 역을 맡아 열연한 명화입니다.

 

   영화 '007 위기일발 / 危機一髮(From Russia With Love, 1963)' O.S.T. 주제 테마곡 '러시아에서 사랑과 함께(From Russia With Love)'의 곡은 영국의 뮤지컬 '올리버(Oliver, 1968)'의 작곡가로 유명한 '라이오넬 바트(Lionel Bart, 1930-1999)'가 작곡하였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황금의 목소리 가수 '매트 몬로(Matt Monro, 1930-1985)'가 극중에서 팽팽하게 감돌았던 긴장감을 일시에 녹여주듯 부드럽고 감미로운 발라드의 목소리로 불렀고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사랑과 인기를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그는 이 영화와 함께 일약 혜성처럼 떠오른 세계적인 가수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매트 몬로는 1965년에 앨범 'I Have Dreamed'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난 꿈꿔왔어요(I Have Dreamed)', '난 누구를 의지할 수 있나요(Who Can I Turn To)', '내 친구, 내 친구(My Friend, My Friend)', '그건 누워서 떡 먹기에요(It's A Breeze)', '비틀스(The Beatles, 1960-1970)'의 히트곡 '내 모든 사랑을(All My Loving)', '언제쯤(How Soon)', '지금 당장에(Here And Now)', '생활을 시작(Start Living)', 1966년에는 앨범 'This Is The Life'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이런 게 인생이라고(This Is The Life)', '밤에 만난 낯선 사람들(Strangers In The Night)', '맑은 날에(On A Clear Day)', '사랑스러운 로레인(Sweet Lorraine)', '오늘 같은 멋진 날에(On A Wonderful Day Like Today)', '고마워요 내 사랑(Merci Cherie)', '꿀이 들어간 포도주(Honey On The Vine)', 그리고 1966년에는 '마이클 앤더슨(Michael Anderson, 1920-)'이 감독을 맡았고 '존 베리(John Barry, 1933-2011)'가 음악을 맡은 영화 '베를린 등불(The Quiller Memorandum, 1966)' O.S.T. 주제 테마곡 지금 흐르고 있는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Wednesday's Child)', 1969년에는 '피터 콜린슨(Peter Collinson, 1936-1980)'이 감독을 맡았고 '퀀시 존스(Quincy Jones, 1933-)'가 음악을 맡은 영국의 범죄 영화(Caper Film) '이탈리안 잡(The Italian Job, 1969)' O.S.T. 주제 테마곡 '이런 날이면(On Days Like These)', 1971년에는 '찰스 재럿(Charles Jarrott, 1927-2011)'이 감독을 맡았고 '존 베리(John Barry, 1933-2011)'가 음악을 맡은 영화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Mary, Queen Scots, 1971)' O.S.T. 주제 테마곡 '디스 웨이 메리(This Way Mary)' 등의 곡을 많은 사랑과 함께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영화 '베를린 등불 / 퀼러의 비망록(The Quiller Memorandum, 1966)'은 영국의 소설가 '엘레스턴 트레버(Elleston Trevor, 1920-1995)'가 1965년 출간한 동서 베를린 냉전시대 스릴러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서베를린에서 신나치주의자들을 추적하는 영국 비밀 첩보원의 활동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 1956)'로 유명한 영국 출신 '마이클 앤더슨(Michael Joseph Anderson, Sr., 1920-)'이 감독을 맡았고 007 시리즈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존 베리(John Barry, 1933-2011)'가 음악을 맡은 명화입니다. 존 베리가 작곡한 메인 테마곡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Wednesday's Child)'의 곡을 매트 몬로가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러 크게 히트하였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65년에 흑인 백인 구분 없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던 최초의 흑인 가수 '냇 킹 콜(Nat King Cole, 1919-1965)'이 갑자기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소속사인 캐피톨 레코드(Capitol Records)사는 1966년에 그를 대체할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인 매트 몬로를 스카웃하게 되었습니다. 매트 몬로는 여기에서 영화 '야성의 엘자(Born Free, 1966)' O.S.T. 주제 테마곡 '야성의 엘자 / 자유롭게 태어났어(Born Free)'의 곡을 발표하였고 크게 히트하였으며 그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스텐다드 팝 가수로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세계적인 정상의 가수로 자림매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영화 '야성의 엘자(Born Free, 1966)'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실레지아 지역 트로파우(현재 체코 공화국의 오파바) 출신인 '조이 애덤슨(Joy Adamson, 1910-1980)'의 1960년 출간 논픽션 베스트 셀러 작품 '야성의 엘자 / 자유롭게 태어났어(Elsa The Lioness / Born Free, 1960)'를 근거로 하여 만든 영화입니다. 조이 애덤슨의 남편 '조지 애덤슨(George Adamson, 1906-1989)'이 아프리카 케냐 국립공원 관리인으로 근무할 당시인 실제 애덤슨 부부(Joy And George Adamson)가 케냐 국립공원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야생생물보호와 자연주의자인 조이 애덤스의 진솔한 이야기로 사자와 인간의 교감을 보여준 실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킨 논픽션입니다.

 

   조지 애덤슨은 케냐 국립공원 관리인으로 근무하던 1956년 빨래터에서 빨래하던 여인을 덮쳐 죽인 후 달아난 사자 한 마리를 추격하여 사살하였고 현장에서 발견된 어미를 잃은 새끼 사자 세 마리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데려온 새끼 사자들은 우유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굶주려진 쇠약한 상태였습니다. 이 중 가장 덩치도 작고 유독 약했던 엘자(Elsa)는 조이 애덤슨이 집에서 키우기로 하였고 나머지 두 마리는 동물원에 보내졌습니다. 애덤슨 부부는 엘자가 성장하면서 맹수 특유의 야성을 나타내기 시작하자 더는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엘자를 동물원 대신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야생훈련을 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엘자는 먹이를 자기 힘으로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다른 사자들의 공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애덤스 부부는 엘자에게 야생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조이 애덤슨은 그녀의 나이 26세 때인 1936년에 아프리카 케냐에 건너갔고 그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야생생물보호와 야생동물을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1960년에 '야성의 엘자 / 자유롭게 태어났어(Elsa The Lioness / Born Free, 1960)'를 출간하였고 1961년에는 속편으로 '야성의 엘자 / 자유롭게 생활을(Elsa The Lioness / Living Free, 1961)'를 출간하였습니다. 이어서 1962년에는 속편으로 '야성의 엘자 / 자유롭게 영원히(Elsa The Lioness / Forever Free, 1962)'를 출간하였습니다.

 

   1972년에는 조이 애덤스의 속편격인 1961년 출간 '야성의 엘자 / 자유롭게 생활을(Elsa The Lioness / Living Free, 1961)'을 근거로 하여 미국의 '잭 쿠퍼(Jack Couffer, 1924-)'가 감독을 맡았고 '솔 카플란(Sol Kaplan, 1919-1990)'이 음악을 맡은 영화 '야성의 엘자(Living Free, 1972)'가 영국에서 제작 상영되었습니다. 그리고 1974년에는 1966년에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영화 '야성의 엘자(Born Free, 1966)'를 토대로 하여 미국 NBC TV에서 TV 연속극으로 리메이크하였고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방영되었으며 1998년에 다시 TV 연속극으로 방영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이 애덤스는 1980년 1월에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교외의 샤바 국립보호구역(Shaba National Reserve In Kenya)에서 그녀의 하인에 의해 살해되었고 그녀의 나이 70세를 일기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자 1970년부터 별거에 들어갔던 조지 애덤스는 1989년 8월 29일 동아프리카 케냐의 코라 국립보호구역(Kora National Reserve In Kenya)에서 소말리아(Somalia)로부터 침입한 밀렵꾼의 피격에 의해 살해되었으나 현재까지 범인을 잡지 못한 채 미해결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영화 '야성의 엘자(Born Free, 1966)'는 1966년 영국의 '제임스 힐(James Hill, 1919-1994)이 감독을 맡았고 '존 베리(John Berry, 1933-2011)'가 음악을 맡았으며 영국의 여배우 '버지니아 맥케너(Virginia McKenna, 1931-)'가 극 중 조이 애덤슨 역을 맡고 버지니아 맥케너의 남편이자 영국의 배우인 '빌 트래버스(Bill Travers, 1922-1994)'가 극 중 조지 애덤슨 역을 맡아 열연한 명화 중 명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제 테마곡 '야성의 엘자 / 자유롭게 태어났어 / Born Free)'의 곡은 황금의 목소리 소유자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인기 가수 '매트 몬로(Matt Monro, 1930-1985)'가 불렀고 많은 사랑과 함께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1967년에 아카데미 어워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였고 야생동물에 관한 조이 애덤슨의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버지니아 맥케너와 빌 트래버스 부부는 1984년에 야생동물 보호에 뜻을 함께하고 조직적인 '동물원 점검 켐페인(Zoo Check Campaign)' 운동에 앞장서왔고 이를 모태로 하여 1998년에는 공식적인 '본 프리 재단(The Born Free Foundation)'을 설립, 주도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동물의 복지와 야생 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매트 몬로는 1967년에 앨범 'Invitation To The Movies'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알피(Alfie)', '조지 걸(Georgy Girl)', '로버트 와이스(Robert Wise, 1914-2005)'가 감독을 맡았고 '제리 골드스미스(Jerry Goldsmith, 1929-2004)'가 음악을 맡은 미국 영화 '샌드 페블즈(The Sand Pebbles, 1966)' O.S.T. 주제 테마곡 '샌드 페블즈 중 테마곡 우리는 연인이었어요(And We Were Lovers Theme From The Sand Pebbles-And We Were Lovers)', '사랑을 위한 시간(A Time For Love)', '순간순간(Moment To Moment)', '사랑의 품 안에(In The Arms Of Love)', '남자와 여자(A Man And A Woman)', 이어서 같은 해인 1967년에는 앨범 'These Years'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고요함 속으로 빠져든 것 같아요(There's A Kind Of Hush)', '날 놓아주세요(Release Me)', '지하철에서 잠자지 마세요(Don't Sleep In The Subway)', '뭘 해야 할지(What To Do)', '해프닝(The Happening)', '이번 해(These Years)', '날 사랑한다고 말할 필요 없어요(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 '여기, 저기 그리고 모든 곳에(Here, There And Everywhere)', '스페인 두 눈동자(Spanish Eyes)', '날 생각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Nobody Cares For Me)' 등의 곡을 많은 사랑과 함께 크게 히트하였으며 같은 해에 싱글 '여자의 미소(The Lady Smiles)', '내 사랑, 그때까지(Till Then, My Love)', '썰물(Ebb Tide)', '5월 어느 날 아침(One Morning In May)',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 등의 곡도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매트 몬로는 1968에 앨범 'Invitation To Broadway'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천국에서 만난 낯선 사람(Stranger In Paradise)', '작은 즐거움을 찾아(Look For Small Pleasures)', '사과 나무(The Apple Tree)', '난 오직 그녀만을 생각하면서 그리워할 거예요(I'll only Miss Her When I Think Of Her)', '내게 돌아와 줘요(Come Back To Me)', '헬로우 돌리(Hello Dolly)', '해가 뜨고 또 해가 지고(Sunrise Sunset)', '행복한 산책(Walking Happy)', '행복한 표정을 지으세요(Put on A Happy Face)', 1971년에는 앨범 'Softly As I Leave You'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미셸(Michelle)',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거를 위해(For All We Know)', '스타더스트(Stardust)', '그대 곁에 가까이(Nearness Of You)', 미국의 작가 '마가렛 랜든(Margaret Landon, 1903-1993)'이 1944년에 출간한 소설 '애나와 시암 왕(Anna And The King Of Siam)'을 근거로 1951에 미국 작곡가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dgers, 1902-1979)'와 미국 작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Oscar Hammerstein Ⅱ, 1895-1960)'가 제작하여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왕과 나(The King And I, 1951)' 중에서 테마곡이자 1956년에 뮤지컬 '왕과 나(The King And I, 1951)'를 토대로 '월터 랭(Walter Lang, 1896-1972)'이 감독을 맡았고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dgers, 1902-1979)'가 음악을 맡은 영화 '왕과 나(The King And I, 1956)' O.S.T. 주제 테마곡인 '젊은 연인들(Hello Young Lovers)', '9월의 노래(September Song)' 등의 곡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그리고 1970년에는 싱글 '그는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는 나의 형제예요(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우린 세상을 변화시킬 거예요(We're Gonna Change The World)', 1973년에는 싱글 '당신은 미소를 지었어요(And You Smiled)' 등의 곡도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매트 몬로는 1975년에 앨범 'Let Me Sing'을 발표하였고 수록된 '난 노래하면서 행복해요(Let Me Sing And I'm Happy)', '갑자기(All Of A Sudden)', '차타누가 폭소 열차(Chattanooga Choo Choo)', '마이 웨이(My Way)', 1980년에는 앨범 'Heartbreakers'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우리는 하지 않았어요(Didn't We)', '내가 다른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If I Never Sing Another Song)', '왜 지금(Why Not Now)', 1984년에는 앨범 'Matt Monro-More Heart Breakers 18 Golden Songs'를 발표하였고 수록된 '내가 사랑에 빠질 때(When I Fall In Love)', '어떤 사람의 노래(Alguien Canto)', '피플 / 사람들(People)', '그녀가 날 사랑하기만 한다면(As Long As She Needs Me)', '비틀스(The Beatles, 1960-1970)'의 히트곡 '길고 꼬불꼬불 구부러진 길(The Long And Winding Road)', '조애너가 날 사랑했을 땐(When Joanna Loved Me)', '모든 일이(Todo Pasara)', '어느 날(One Day)', '당신은 듣게 될 거예요(You're Gonna Hear From Me)' 등의 곡을 많은 사랑과 함께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매트 몬로는 그의 특유의 황금의 목소리로 유럽, 미국은 물론 호주, 홍콩, 일본,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각국 무대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지구촌 만인의 심금을 끊임없이 울려주었습니다.

 

   황금의 목소리 매트 몬로는 1985년 2월 7일 주옥 같은 수많은 명곡을 남긴채 타계하였습니다. 영국 런던 켄싱턴의 크롬웰 병원(The Cromwell Hospital, Kensington, London)에서 간암(Liver Cancer)의 악화에 의해 그의 나이 55세를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 김기원의 음악세상 -